미 법원, 푸에블로호 승조원과 가족 등 170여명에 대한 북한의 배상 책임 인정.
미 법원, 푸에블로호 승조원과 가족 등 170여명에 대한 북한의 배상 책임 인정.
  • [뉴욕=김옥자통신원· 북한학박사]
  • 승인 2019.10.31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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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김옥자통신원· 북한학박사]

워싱턴DC 연방법원이 1968년 1월23일 북한에 납북돼 약 344일을 억류 상태로 지냈던 푸에블로호 승조원들이 북한 정권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승소를 판결했다.

푸에블로호 승조원들에 대한 구체적인 배상금 액수 등이 명시된 최종 판결문이 머지 않아 나올 예정이다.

지난해 2월, 북한에 납북되었던 푸에블로호 승조원과 그들의 가족, 유족 등은 억류 상태로 지내면서 고문과 구타 등의 피해를 입었고, 미국으로 돌아온 후에도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으로 고통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이는 북한 측에 책임이 있다며 소송을 제기했었다.

그러나 북한은 소송 제기 이후 소환장과 소장, 그리고 이에 대한 한글 번역본을 정상적으로 수령했지만, 아무런 공식 대응도 하지 않았다고 VOA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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