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무부 대북특별대표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의 한국 방문을 의식한 북한의 중대한 시험
미국무부 대북특별대표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의 한국 방문을 의식한 북한의 중대한 시험
  • 김옥자통신원 북한학박사
  • 승인 2019.12.15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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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국무위원장이 8월 6일 신형전술유도탄 발사현장을 참관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3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의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중대한 시험’을 다시 진행했다고 전했다.

담화를 발표한 북한 국방과학원 대변인은 중대한 시험’이 무엇인지 자세히 밝히지 않았지만 북한의 모든 성과들은 “믿음직한 전략적 핵전쟁 억제력을 더한층 강화하는데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언론들은 북한이 밝힌 ‘중대한 시험'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엔진의 개발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분석했다.

북한 당국은 지난 7일에도 동창리에서 ‘대단히 중대한 시험’을 했다고 밝혔지만, 내용과 결과를 자세히 설명하지는  않았다.

한편 14일 담화에서 지난 7일과 이날 두 차례 시험이 모두 성공했다고 주장한 박정천 북한군 총참모장은 “힘의 균형, “거대한 힘 비축”을 언급하며 미국의 핵위협을 견제하고 제압하기 위해 전략무기 개발을 계속해 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중대한 시험 강행은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가 15일 한국을 방문하기 직전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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